안녕하세요.
이번엔 컴퓨터 부품을 드래곤볼하는 글입니다.
본체 (다나와)
VGA : AORUS RTX 2060 super (중고)
CPU : AMD 라이젠 3300x
SSD : SK 하이닉스 Gold P31 M.2 NVMe 500GB
Main Board : TUF B450M-PRO Gaming STCOM
RAM : HP DDR4-3200 CL16 V8 (8GB) x 2EA
쿨러 : NOCTUA NH-U9S (선물 받음)
파워 : SuperFlower SF-850F14HG LEADEX lll GOLD White ( 형한테 10만원 주고 삼 )
케이스 : Fractal Design Define 7 Compact White
HDD : 1TB (쓰다 남은 것) x 2EA
드래곤본 썰을 풀자면, 원래 예산을 100만원 정도 잡고 있었는데, 형들과 이야기하면서 케이스, 파워, 쿨러는 좋은 것을 쓰는 것이 좋다고 설득당해 예산이 많이 올랐습니다.
케이스는 거의 평생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 좋을 때 사는 것이 좋고, 모든 전자 기기는 발열을 잡지 못하면 좋은 부품을 사용하더라도 의미가 없다하여 소음이 거의 없는 녹투아 쿨러를 선물 받았습니다.
파워 같은 경우는 나중에 그래픽 카드가 인하했을 때, 30시리즈로 업그레이드 시키려고 했는데 미래 대비 투자( 600W도 충분하지만 )이기도 하고, 어느정도 파워가 여유가 있어야 소음이 적다하여, 형님은 1000W 파워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대신에 기존에 쓰던 850W를 제가 중고(거의 새 것)로 샀습니다.
나중에 그래픽카드가 인하하면 3080이나 3090 으로 새로 사서 CPU를 라이젠 5600이나 5700으로 업그레이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래픽카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픽 카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벌써 눈물이 납니다. 본체를 구할 때, 그래픽카드를 먼저 구했는데 그 때, 당시가 6월 초입니다. 미친듯이 오르는 그래픽카드 가격으로 중고 gtx 1660 super를 구하려고 하는데 도저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근 마켓, 중고 나라를 미친듯이 뒤졌습니다. 하지만 1660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그나마 조금 나은 50만원대 보증기간 1년 반 정도 있는 RTX 2060 super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은 7월.
떨어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래픽카드는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 눈물 )
그래서 현재 조립한 PC로 유튜브로 노래를 들으면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녹투아 쿨러라서 그런지 소음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발열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아직 게임을 깔아 해보진 않았지만, 벌써 기대가 됩니다.
도착해서 언박싱...
테스트만 가볍게 해보고 싶지만... 램과 서멀구리즈가 아직 오지 않아 대기상태...
다음 날 도착!!
조립 후, 켜지는지 확인!
윈도우10 설치...!
윈도우 설치 완료 후, 간단하게 모니터와 본체를 제 방에 세팅했는데, 깔끔하고 이쁩니다. 하지만 피시방이라고 부르기엔 약간 부족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비싼 케이스라 그런지 상판 ,옆판을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선정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고, 앞판도 뜯을 수 있으니 조립할 때 굉장히 편했습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게 게임할 때는 상판을 뜯어 온도 관리를 할 수 있으니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조립하는 모습은 카메라로 담지 않았습니다. 사진 찍는게 일이라서... 다음 글은 주변 기기부터해서 인테리어를 어떻게 했는지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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