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도상국

안녕하세요.

라즈베리파이4 케이스를 찾고 있던 중 디바이스 마트에서 제 맘에 쏙 드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https://www.devicemart.co.kr/goods/view?no=12230698&market=naver&NaPm=ct%3Dkckah9fc%7Cci%3Dc4637b63fffd0d22a749846a1894ec100be01151%7Ctr%3Dsls%7Csn%3D876973%7Chk%3D9c05ea6a8b7d67bc485cf798624535ec15e2f899

3, 4일 사용해보았을 때, 확실히 방열은 어느정도 되고,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방열, 소음을 제쳐두고 굉장히 이뻐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제품 자체가 그렇게 친절하지 않습니다. 제품의 설명서가 없습니다. 패드도 저렇게 한개 씩 밖에 주지 않습니다. 

라즈베리파이를 저처럼 처음 써본 분은 버벅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원 정도니까 나름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립까지는 문제없이 할 수 있습니다.

쿨러를 어떻게 연결하는 것도 스스로 알아내야 합니다. 근데 알고보면 간단합니다. 

라즈베리파이 핀 번호를 확인할려면 이런식으로 할 수 있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기 귀찮으시면

sudo apt-get install python3-gpiozero

pinout

이런식으로 커맨드창에 알려줍니다. 

아무 설명이 없으면, 99%로 Vcc는 빨강색, GND는 검은색이니 저는 4번에 빨간색, 6번에 검은색을 연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쿨러가 자동적으로 돌아갑니다... 사용한지 한달도 안돼서 좋은 제품이라고는 정확히 말하지는 못합니다. 

설명이 너무 개떡같지만...

이런식으로 접근 방법만 안다면 센서를 몇 번에 붙이고 하는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