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IT 기기에 관심이 많다 보니 사놓은 것들이 꽤 있습니다. 글 적는게 재미는 있지만, 아무래도 공부와 연구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만 글을 쓰다보니 딱딱한 글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샀던 것들에 대해 모아서 리뷰하면 재밌을 것 같아 카테고리에 IT 리뷰를 추가했습니다.
원래 저는 팔찌와 샤오미 미밴드5를 같이 끼고 다닙니다.
샤오미 미밴드5가 문자, 카톡 등 휴대폰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특히 배터리가 일주일 이상 가니 많이 애용했습니다.
갤럭시 파인 저는 요즘 갤럭시 워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4가 예약판매를 하고 있는 중이기에 솔직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면 타이젠 OS를 두고 웨어 OS로 전환해 최적화를 하였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입니다.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하지만 30만원대인 가격을 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있으면 좋지만 굳이 없어도 되는 것을 지금 사는 것은 불필요한 지출이였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잇섭님 유튜브를 항상 챙겨 보는 구독자로, 잇섭님이 Amazfit GTS2 mini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샤오미 미밴드를 끼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워치를 끼고 싶어서 GTS2 mini를 사게 됐습니다.
GTS2 mini 같은 경우에는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제품 특징 같은 경우는 굳이 소개안하려고 합니다.
Q10에서 7만원대에 나왔길래, 바로 할인 쿠폰 적용해서 6만원대에 구했습니다. 주문한지 삼일만에 왔습니다.
GTS2 mini를 키자마자 어플 다운로드로 연결하는 QR코드가 뜹니다.
연결되면 펌웨어 업그레이드 해주고, 설정은 자기 입 맛에 맞게 사용합니다. 원래 개발을 하는 입장에서 개발 환경이나 언어 업그레이드를 잘 안하려고 하지만, 이런 기계들은 바로바로 업그레이드!
착용샷!
찍는 도중 여자친구한테 카톡이 온걸 보니 잘 작동합니다.
기본 배경도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3일 정도 사용해봤는데 저같은 경우에 만보기 이외에 기능들은 거의 꺼두기 때문에, 하루에 10% 정도 닳습니다.
알림도 제대로 오고, 샤오미 미밴드를 쓰다가 워치로 가면 무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많이 가볍습니다.
다른 연구실 형님이 제 워치를 보고 순간 애플워치로 속더라구요. 애플워치 샀냐고... 아마 이 맛에 GTS2 mini 사나봅니다.
뭐 기능이야 예상했던대로 샤오미 미밴드랑 크게 다른 것이 없습니다.
이 주정도 더 써보다가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그에 대해 리뷰 글을 더 적고, 없으면 쓰지 않겠습니다.
제품에 문제가 생겨서 글 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주 리뷰
< 장점 >
연구실에서 2주 정도 사용했는데, 대부분이 애플워치 샀냐고 물어봄. 그래서 기분이 좋아짐.
배터리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듬. 충전도 굉장히 빠르고.
필요 없는 기능들을 전부 끄고, 사용하니 일주일은 넘게 사용 가능함. 어차피 시간, 날씨, 알림 정도만 확인하는 정도로
샤오미 미밴드도 굉장히 좋은 제품이지만, 알림 같은게 바로바로 눈에 안들어지만, 디스플레이가 큰 만큼 확실히 눈에 글자들이 들어옴.
< 단점 >
다 마음에 들지만, 굳이 꼽자면 워치 페이스 종류가 부족함. 하지만 구글 스토어에서 gts2 watch face를 검색해서 외부 어플에서 워치 페이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음.
그리고 베젤 부분은 마음에 안들지만,, 못봐줄만큼 아니기에 사진 정도이므로 참고 바람.
갤럭시 워치가 삼성페이도 되고, OS 최적화가 돼었을 때까지 존버용으로 마음에 듭니다.
'일상 > IT 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IT 제품 리뷰] 삼성 갤럭시 버즈2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리뷰. (feat.사전 예약, 전부터 사용하던 4만원대 HT01과 비교) + 3일 리뷰 (0) | 2021.08.31 |
---|---|
[일상] 무선 Logitech G304 후기! (0) | 2021.04.03 |
[일상] 로지텍 g1 마우스 튜닝 사용 후기! (0) | 2021.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