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이썬을 누구보다 좋아하고 애용하는 사람이지만 파이썬이 최고의 언어가 될 수 없는 10가지 이유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하지만 치명적인 10가지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널리 사용되는 걸 보면 대단한 언어임에 틀림없다.

1. Indentation 

주의할 점은 Python에서는 Indentation이 선택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If문, for문 사용 시 문제를 일으킨다. 또한 함수가 어디에서 끝나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2. Multiple version

Python에는 Python 2와 Python 3의 두 가지 버전이 있다.대부분의 경우 Linux에서 서로 나란히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Linux distribution에서 Python 3으로 변환하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두 가지 버전의 Python이 포함되어 출하된다. 

3. 런타임 오류

Python은 인터프리터 언어로 먼저 컴파일된 후 실행되지 않는다.정확히는 실행할 때마다 컴파일되므로 실행 시 코딩 오류가 나타난다. 이 모든 것이 결국 성능 저하, 시간 소비 및 많은 테스트의 필요성으로 이어진다. 특히 주피터 노트북에서 개발을 할 때 잦은 실수를 발생시킨다.

4. White space

Python에서는 white space는 다양한 코드 수준을 나타내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단, 중괄호와 세미콜론은 시각적으로 더 매력적이고, 초보자 친화적이며,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5. ㅍLambda

Python에서 lambda사용하는 것은 다소 제한적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Python에서 lambda는 표현식일 뿐 statement가 될 수 없다.

6. 속도

Python은 동적 타입, 인터프리터 언어이므로 속도가 느리다. 곧 배포될 예정인 Python 3.11에서 성능 향상이 많이 된다고 한다. 그래도 느릴 수밖에 없다. 

7. 메모리

Python은 동적 타입 언어로, 어떤 변수로든 변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만큼 많은 메모리를 차지하므로 메모리 낭비가 심하다.

8. 범위

Python은 동적 범위 지정과 관련이 있다. 모든 표현은 가능한 모든 컨텍스트에서 테스트해야 한다.

9. 정적 범위 설정 문제

동적 범위 지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고려하여 파이썬은 정적 범위 지정으로 전환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 같다...

10. App development

크로스 플랫폼의 종류는 리엑티브 네이티브, 현재 주력으로 공부 중인 flutter, python으로 개발하는 kivy가 있다. 말도 아깝다. Kivy 맛보기 도전을 했는데, 바로 손절했다. 많이 사용하지 않는 데는 이유가 다 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신경쓸 부분과 일이 많아 블로그에 많이 신경을 못 쓰고 있지만, 이번만큼은 여자친구에게 감사를 표하며 글을 적게 됐습니다. 대게 많은 유튜버 분들이 더 자세히 영상을 찍으셨겠지만, 블로그는 또 다른 맛아니겠습니까.

 

우선 갤럭시 버즈2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예전부터 쓰던 에어팟 콩나물 한 쪽을 잃어버려 다른 무선 이어폰을 구매해야 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최신 스마트폰들은 유선 이어폰 단자가 없어서 무선 이어폰을 써야만 합니다. (갤럭시 S20 사용자 ㅠ)

 

내 에어팟 ㅠ

 

예전에 술을 많이 마신 날에 에어팟은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아예 바지에 걸어 놓고 마셨던 추억들...

못생긴 발

 

이왕 사는거 갤럭시 사용자이니 갤럭시 버즈 프로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외이도염 문제로 버즈 프로가 이슈화되었고, 8월 쯤에 여자친구가 버즈2가 나오니 버즈 프로를 사지 말고 선물해줄테니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당장 8월까지 버텨볼만한 무선 이어폰을 찾다보니 잇섭님의 오만상사에서 4만원대 노캔이 되는 가성비 HT01을 찾았습니다.

 

사기 전에 많이 구글링 해보고, 유튜브도 찾아보았는데 까는 글도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유튜버인 갱행구 님께서 재밌게 까시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xlmlI8kZDQU&t=190s&ab_channel=%EA%B0%B1%ED%96%89%EA%B5%AC 

 

HT01을 4달 정도 사용해 본 제 귀를  통해 버즈2와 비교 글을 한 번 적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막 섬세한 귀는 아닙니다.

 


 

올리브 색깔

당일 날 사전 예약을 하기 위해 대기 중인 여자친구의 휴대폰 모습... 블로그에 올리라고 스크린 샷을 찍어서 보내줌. 배송을 선착순으로 한다고 하니 바로 당일 날부터 긴장했다고 한다...

구매 성공
실물 영접
개봉
구,,국방색?

 

저도 선물 받기 전까진 색깔을 몰라 처음에 국방색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올리브 색이라 하더군요. 

 

근데 신기한게 흰색과 굉장히 어울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지금 끼고 있는 gts2 mini 민트와 색을 일부러 맞췄다고 합니다. 

 

이제 Z Flip 케이스를 껴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스

케이스는 굉장히 이쁘지만... 너무 큰게 흠입니다.

 


버즈2를 열면,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웨어러블 어플이 설치되어 등록이 됩니다. 

 


 

 

5일 정도 사용했을 때, 뭐 나름 장점 정도라면... 다른 고가격대 무선 이어폰들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1. 빔포밍 : 간단히 전파가 전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단방향으로 집중적으로 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현 기술입니다. 마이크가 2개인 이유... 어디에 쓰이냐면 통화 품질 향샹에 좋습니다. 이 기술이 제대로 구현되어 있지 않은 HT01 무선 이어폰은 옆에 버스가 지나갈 때, 상대방의 귀를 테러하곤 했습니다.

 

2. 패스트 페어 : 빠르게 스마트폰과 무선이어폰의 연결... HT01도 나름 구현해놓았지만, 굉장히 불안정했습니다.

 

3. 연결 안정성 : 무선 통신이기 때문에 유선에 비해 불안정하지만, 5일 동안 쓰면서 음악이 끊기거나, 도중 페어링이 끊기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HT01은 자주 끊겼었는데...

 

4. 굉장히 이쁨...

 

등등 기본적이지만, 굉장히 중요한 것들은 녹아 들어있어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나름의 단점이라면,,,(제 기준)

1. 애플은 콩나물? 버즈는 조약돌? 케이스에 조약돌을 담는데 몇 번이고 짝을 잘 맞추지 못했습니다. 이건 제가 아직 쓴지 별로 안되서 그럴 수 있습니다.

2. 노이즈 캔슬링 : HT01 상위 호환버전? 확실한건 HT01보다 훨씬 좋지만, 에어팟 프로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3... 그리고는 아직까진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한 달정도 사용해보고, 단점이 생각나면 더 자세히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자친구한테 감사를...

 

728x90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원래 IT 기기에 관심이 많다 보니 사놓은 것들이 꽤 있습니다. 글 적는게 재미는 있지만, 아무래도 공부와 연구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만 글을 쓰다보니 딱딱한 글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샀던 것들에 대해 모아서 리뷰하면 재밌을 것 같아 카테고리에 IT 리뷰를 추가했습니다.

 

원래 저는 팔찌와 샤오미 미밴드5를 같이 끼고 다닙니다. 

샤오미 미밴드

샤오미 미밴드5가 문자, 카톡 등 휴대폰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특히 배터리가 일주일 이상 가니 많이 애용했습니다. 

 

갤럭시 파인 저는 요즘 갤럭시 워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4가 예약판매를 하고 있는 중이기에 솔직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면 타이젠 OS를 두고 웨어 OS로 전환해 최적화를 하였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입니다.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하지만 30만원대인 가격을 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있으면 좋지만 굳이 없어도 되는 것을 지금 사는 것은 불필요한 지출이였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잇섭님 유튜브를 항상 챙겨 보는 구독자로, 잇섭님이 Amazfit GTS2 mini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샤오미 미밴드를 끼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워치를 끼고 싶어서 GTS2 mini를 사게 됐습니다.

 

GTS2 mini 같은 경우에는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제품 특징 같은 경우는 굳이 소개안하려고 합니다. 

 

Q10에서 7만원대에 나왔길래, 바로 할인 쿠폰 적용해서 6만원대에 구했습니다. 주문한지 삼일만에 왔습니다. 

GTS2 mini
언박싱

GTS2 mini를 키자마자 어플 다운로드로 연결하는 QR코드가 뜹니다.

QR코드
Zepp 어플
스마트폰과 워치 연결

연결되면 펌웨어 업그레이드 해주고, 설정은 자기 입 맛에 맞게 사용합니다. 원래 개발을 하는 입장에서 개발 환경이나 언어 업그레이드를 잘 안하려고 하지만, 이런 기계들은 바로바로 업그레이드!

 

착용샷!

 

찍는 도중 여자친구한테 카톡이 온걸 보니 잘 작동합니다.

기본 배경도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3일 정도 사용해봤는데 저같은 경우에 만보기 이외에 기능들은 거의 꺼두기 때문에, 하루에 10% 정도 닳습니다. 

 

알림도 제대로 오고, 샤오미 미밴드를 쓰다가 워치로 가면 무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많이 가볍습니다.

 

다른 연구실 형님이 제 워치를 보고 순간 애플워치로 속더라구요. 애플워치 샀냐고... 아마 이 맛에 GTS2 mini 사나봅니다.

 

뭐 기능이야 예상했던대로 샤오미 미밴드랑 크게 다른 것이 없습니다. 

 

이 주정도 더 써보다가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그에 대해 리뷰 글을 더 적고, 없으면 쓰지 않겠습니다.

 

제품에 문제가 생겨서 글 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주 리뷰

 

< 장점 >

 

연구실에서 2주 정도 사용했는데, 대부분이 애플워치 샀냐고 물어봄. 그래서 기분이 좋아짐.

 

배터리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듬. 충전도 굉장히 빠르고.

 

필요 없는 기능들을 전부 끄고, 사용하니 일주일은 넘게 사용 가능함. 어차피 시간, 날씨, 알림 정도만 확인하는 정도로

 

샤오미 미밴드도 굉장히 좋은 제품이지만, 알림 같은게 바로바로 눈에 안들어지만, 디스플레이가 큰 만큼 확실히 눈에 글자들이 들어옴.

 

< 단점 >

 

다 마음에 들지만, 굳이 꼽자면 워치 페이스 종류가 부족함. 하지만 구글 스토어에서 gts2 watch face를 검색해서 외부 어플에서 워치 페이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음. 

 

그리고 베젤 부분은 마음에 안들지만,, 못봐줄만큼 아니기에 사진 정도이므로 참고 바람.

 

갤럭시 워치가 삼성페이도 되고, OS 최적화가 돼었을 때까지 존버용으로 마음에 듭니다.

여름 휴가 스누피~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